웰빙팜의 "엄마잡채"가 호주에 진출했습니다. 이번 수출은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이 호주 제3도시 브리즈번의 한국 상인(하나로 마트)과 국내 식품업체간 직거래 중개사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. 초도 물량은 US$ 10,000 내외로 크다고 할 수 없습니다. 하지만 브리즈번 하나로 마트 이용객이 한국 교포 뿐만 아니라 중국인, 호주인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'엄마잡채'가 외국인에게 K-FOOD의 하나로 어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. 특히 브리즈번의 하나로 마트는 국내 농협 하나로 마트와는 무관한 회사로 브리즈번에만 1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고 브리즈번의 주요 백화점 등에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엄마잡채를 테스트하기에는 최적의 매장이라고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큽니다.  특히 이번 수출은 그동안의 간접수출에서 벗어나 웰빙팜이 직접 수출 업무를 이행한 최초의 직접 수출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